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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 효능 알고먹어야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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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이's 2020. 6.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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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 효능 알고 먹어야 효과가 좋다

 

시험을 준비하거나 중요한 미팅 자리, 대학 조별과제 발표 등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먹는 우황청심환을 맞이 찾습니다. 보통은 압박과 긴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찾으시는데요. 우황청심환은 우황청심원과 환이 있습니다. 사실 우황청심환은 중국에서 부르는 명칭으로 황금, 황련, 세자 등에 들어가는 동그란 헌재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우리가 약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헌재와 액상과 제재입니다. 

 

보통 우황과 사양 등에 들어가 있는데 우황청심환에 들어가있는 성분이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약효도 다릅니다. 우황청심원은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명칭입니다. 조선시대 때 공간에서만 사용되었던 귀한 약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황청심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우황의 정의
  2. 효능
  3. 발표/면접 극복하기

 


우황이란?

우황은 소의 담낭결석입니다. 모양이나 크기는 천차만별입니다. 최소 0.5cm에서 최대 4.5cm 크기로 다양하며, 맑은 향이 있고 쓴맛, 단맛, 청량한 느낌을 줍니다. 사람의 경우 담낭에 결석이 생기면 앓아눕지만 소는 담낭에 결석이 생기면 굉장히 사나워진다고 합니다. 

우황 성질

우황은 심, 간경에 작용을 하고 성미는 차갑고 닷 맛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간질, 중풍, 경풍 등 이런 경련성의 질환 치료에 자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요즘엔 이 우황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우황 효능

떨림증, 경련을 완화시키며 두근거림, 불안, 긴장 등에 진정작용을 줍니다. 혈압을 낮춰주며 뇌졸중 증상 및 후유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예전에 조선시대에도 썼던 것처럼 지금도 경련성 질환에 사용이 됩니다. 이외에도 학습이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 우황의 항불안, 혈압강하 효과

우황의 콜릭산, 콜레스테롤, 빌리루빈, 비타민D 등의 함유 성분이 불안증을 완화시켜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밖에도 타우린 성분도 들어있어서 일시적인 혈압강하 효과도 준다고 하네요. 예전에 중풍에 쓰였던 것처럼 지금도 중풍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2. 뇌졸중 후유증 치료 효과

"배양한 흰쥐 대뇌 세포의 저산소증 모델에서 우황청심환이 유전자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우황청심원은 뇌허혈 상태의 대뇌세포 재생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 학습효과를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효과가 좋은 우황은 조선시대에는 한방의 응급약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중풍, 간질, 경풍과 같은 급성 경련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했으며, 여러 질병에 시달리던 숙종이 생우황을 구해오도록 명을 내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발표, 면접에 떨릴 때 극복하는 꿀팁

대학 조별과제 발표나, 승무원들 같은 대면 면접을 힘들게 준비하시는 분들은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발표하는 자리가 긴장이 되고 왠지 모르는 시선에 내가 떨리는 게 보이는 거 같고 여러 명 앞에 있으면 실수도 할 것 같고 식음 땀도 나기도 합니다. 

가슴도 두근거리고 이런 증상을 '수행불안'이라고 합니다. 정신과에서는 이 증상을 사회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자주 발표를 해보고 자주 나서는 게 제일 좋은 치료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격과 체질상 잘 안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첫 발표에서 실패를 하게 되면 트라우마가 되는데 이 트라우마는 극복하기 정말 힘듭니다. 

 

이러한 증상을 심한 인지적 불안이라고 하는데, 심한 수행불안이 있으신 분들은 인지적 왜곡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내가 떨리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고 이번에도 망할 거 같은 생각을 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인지들이 작용하게 됩니다.

 

긴장되는 상황이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가 됩니다. 가슴도 두근거리고 손, 발도 땀이 나고 그런 부분을 교감신경계를 완화시켜주니까 무대 발표전이나 면접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먹었는데도 아무런 효과를 못 받는다던지, 먹으면 오히려 더 떨리게 된다던지, 이는 의사나 약사에게 정확한 상담 후에 구매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은 왜 사람들 앞에서 떨리시나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타인의 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할 때 나를 보고 잇는 청중의 시선, 그 시선 너머의 생각을 가늠합니다. 혹시 나를 평가하지 않을까? 그 평가가 혹시 부정적일까? 예를 들어 발표가 저게 뭐야, 진짜 못한다 등 이런 생각을 할까 봐 나 스스로 위축시키고 자꾸만 주눅 들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잘해야 될까요? 틀리면 안 될까요? 왜 꼭 잘해야 하는 것일까요? 나를 보고 있는 타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싶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전혀 떨리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내가 입사를 앞두고 면접을 볼 때, 상사 앞에서 보고를 할 때 너무너무 떨리죠. 왜냐하면 평가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불안, 긴장, 더 나아가 공포까지 오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렇게 스스로 공포의 순간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공포를 역이용하는 것입니다.

1. 스스로에게 관대하라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너 잘할 수 있어! 라기보다는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발표자료에 'ooo'아 를 적어놓습니다. 이렇게 적고 순간순간 보면 누군가 나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발표할 때 떨지 않고 발표를 잘할 수 있습니다.

2. 발표/면접 전 음악 듣기

음악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많이 긴장이 될 때는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떨릴 때는 운전하면서 음악을 듣습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흥얼거리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죠. 이건 누구나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3. 제스처 사용하기

테드(TED) 역사상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개의 영상 중에 에이미 커디 박사의 영상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의 자세가 마음을 컨트롤한다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힘들다고 몸을 계속 움츠리고 있으면 마음이 더 움츠려 듭니다. 열린 제스처를 사용하면 우리의 마음이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바뀐다는 것입니다. 

에이미 커디 박사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한 2분 동안 원더우먼 자세를 하고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라는 것입니다. 혹은 승리의 V자를 그리면서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작들을 통해 마음이 조금 더 열리고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바뀔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표/면접 꿀팁 3가지와 함께 1시간전에 우황청심환을 복용하면 성공하는 발표와 면접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우황청심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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